2017년 융합영재학급 및 대안학급 한강 난지캠핑 소감문(2-2 이태연)
작성자
김명균
작성일
2017-09-08 18:32
조회
689
영재 캠프 소감문
2210 이 태연
1박 2일 간의 영재캠프를 다녀와서...............
이번에 실시했던 영재캠프는 색다른 활동이었다. 학교를 떠나 난지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는 아주 재밌는 활동이었다. 평소 좋아했던 캠핑을 하니 캠핑 가기 며칠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었다. 친구들과 가는 캠핑은 흔치 않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이번 영재 캠프에서는 많은 활동들을 했다. 삼겹살 파티, 생태 체험 등 재미있는 활동이었다.
그리고 평소 하지 않았던 저녁식사 준비도 선생님을 도와 해보니 즐거웠고 1학년 친구들과 같이 술래잡기를 하는 것 또한 재밌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가장 재밌고 즐거웠던 활동은 삼겹살 파티와 친구들하고 선생님과의 대화시간이었다. 삼겹살 파티는 풍성한 저녁식사를 모두들 즐겁고 웃으면서 다 같이 먹었기 때문에 즐거웠다. 그리고 파티 후 불에 다가 마시멜로를 나무젓가락에 꽂아 구워먹었던 것도 즐거웠다. 친구들하고 선생님과의 대화는 소통하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평소 하지 못했던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1박 2일 간의 영재 캠프를 마치고 나는 자연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그동안 자연과 가까이 있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집에만 있어서 게임만 하는 것보다는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놀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흔치 않은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영재교육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