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특강(임장미 kt상무님) 소감문 3-2 이호성

오늘은 학교에서 명사특강으로 ai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4차 산업 혁명과 더불어 주목 받는 미래의 주요 분야이어서 기대가 됐었다.
원래부터 미래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터라 나 스스로 ai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강의를 듣고 나는 우물 안 개구리 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ai의 역사가 50년도 채 되지 않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약 1950년대부터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길래 깜짝 놀랐다. 그 당시에도 ai에 대한 개념이 존재 했다니 신기했다. 또한 ai가 인간의 뇌를 본 따서 만들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그 원리가 생각보다 정교해서 신기했다. 나는 그저 인간의 뇌를 조금 흉내 내었을 뿐 이라고 생각했는데, 뇌 속의 뉴런 하나하나까지 모두 모방하기 위해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이 놀라웠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ai의 장점에 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듣다 보니 단점에 관해서도 떠올리게 되었다. Ai가 물론 인간보다 똑똑하고 뛰어나다 할지라도 자신이 내린 결정에 스스로 책임질 수 있을 지 궁금했다. 또한 ai로 인해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전망 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과연 옳은 현상인지 의문 이였다.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ai가 대부분의 직업들을 대체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도 ai가 일하는 것에 대해 불쾌함을 느낄 것 이라고 생각한다.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어 길거리에 나오게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또한 ai를 잘 믿지 못할 것 같다. 삶 대 사람으로 교류하는 것이 아니니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고 꺼림칙할 것 같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인건비가 적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다수의 입장에서는 단점이 더 많은 것 같다.
내가 관심 있었던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니 좋았고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요 분야에 대한 강의를 더 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