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테마여행 소감문(2-3)

작성자
조혜영
작성일
2018-07-17 13:03
조회
528
소규모 테마여행 소감문
1~2학년(2018.7.11.~13) 강원도 고성일대
학번: 2303 성명: 김동환



학생들이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는 소규모태마 여행이다. 이와 같이 우리도 이번에 강원도 고성으로 태마 여행을 갔다.
이번 여행은 총 2박3일 여행으로 7/11부터 7/13일 까지 진행되었다.
먼저, 첫날에는 오션 월드에 갔다. 한번 가본 곳이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가니 훨씬 더 재미있었다. 수영이라는 채력 부담이 큰 일정이다 보니 다음 일정 없이 바로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은 후 자유사간을 갖은 후 취침에 들어갔다.
둘째 날, 또한 일정이 즐거웠다. 둘째 날 일정에는 설악산 트래킹, 산천어 잡이 체험, 수륙양용차 체험의 정말 듣기만 하여도 즐겁고 기대되는 일정이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은 산천어 잡이이다. 비록 처음에는 물고기 한 마리 한 마리 잡기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힘을 합쳐 몰아 잡으니 정말 재미있고 잘 잡히기까지 하니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다. 이후 숙소에 들어와 선생님과의 시간과 자유 시간을 갖고 다음 날을 맞이하기 위하여 취침하였다.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에는 단 한 가지의 큰 일정이 있었다. 바로 래프팅이다.
이것 또한 저번에 가족 여행으로 체험 해보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만 못하였다. 친구들과 급류도 타고 시원한 물에 들어가 더위도 식히니 정말 기억에 남는다.
이 일정이 끝나니 우리는 이제 태마 여행의 모든 일정이 끝났다는 것을 느꼈다.
이후 우리는 인제에 있는 스타디움에 가서 조식을 먹은 후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햇다. 한 3시간 정도가 지난 후 서울에 도착했다. 버스에서내리는 순간 친구들과 이번 여행에서 쌓은 추억들이 생각이 났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이 두 가지가있다.
먼저 위 글에서 자주 언급 했드시 아무리 많은 체험을 해보아도 그것이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여 즐기는 것만 못하다는 생각! 이것이 첫 번째로 느낀 것이다.
두 번째는 담임 선생님께서 내게 주신 교훈이다. 그 말씀에는 즐거운 것은 좋지만 때를 가리면서 행동하라는 말씀이셨다.
그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내가 생각해도 내가 여행 기간에 들떠있었던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번 여행에서는 친구들의 소중함 그리고 내가 고쳐야할 점 두 가지를 모두 터득한 것 같아 뿌듯했고, 이번 여행을 함께한 친구들을 비롯해 잘 보호해주신 교관님들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
이렇게 1,2학년 소규모 태마여행 소감문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