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리더십 진로 캠프 소감문(3-3 한정민)
작성자
유효영
작성일
2020-01-03 15:34
조회
566
3312 한정민
지난 12월 26일 부터 12월 29일까지 우리 학교는 학생회 일동 및 일반 학생 참가자들과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 리조트로 리더십 캠프를 떠났다. 3학년인 나에게 리더십캠프는 다른말로는 추억을 새길 수 있는 친구들과의 졸업여행이었다. 단순히 여행만 하는것이 아닌 서로 추억을 만들어가면서 스노보드와 스키를 타고 친구들과 마지막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에 간식과 여러 스낵들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서 오순도순 얘기도 나누고 추억도 쌓고 게임도 하며 마음속 한켠에 있는 주머니를 즐거운 기억들로 채워나갔다. 마지막 3학년으로 써 3년동안 지내온 친구들과의 마지막 여행이었다. 첫날 우리는 부푼 꿈을 안고 하이원 리조트로 떠났다. 버스안에서는 신난 친구들과 후배들의 소리로 진득하게 퍼져있었다.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스키와 보드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나는 보드를 신청했으므로 강습이 없이 자유롭게 보드를 타며 친구들이 스키를 배우는 모습을 구경도 하고 신나고 후련하게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마음속의 걱정거리를 날려버렸다. 점심은 그냥 급식과 다를바가 없었다. 그날 저녁엔 보드를 타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숙소에서 편히 쉬면서 친구들과 게임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이번에는 스키를 타는 친구들도 자유스키를 탈 수 있도록 허용되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초급이 아닌 더 높은 중급 슬로프에서 서로 기다리며 슬로프를 내려왔다. 그다음 하이원 리조트 한켠에 위치한 워터월드에서 수영복을 입고 겨울에 물과 놀았다. 비록 겨울이었어도 물은 따뜻했고, 뜨뜻한 스파가 있었기 때문에 몸의 피로를 풀 수도 있었다. 쉬는 것이 질리면 친구들과 함께 워터월드에 있는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스릴을 즐겼다. 원래 이런 놀이공원과 워터월드를 즐기지 않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 애들과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쉬고싶은 마음보다 더 컸다. 밤에는 마지막으로 애들과 야간스키를 타면서 3시간동안 마지막 슬로프를 내려왔다. 그 날 겨울은 유난히 추웠었다. 친구들과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손이며 몸이며 발이며 마음이며 유난히 추웠다. 그 날 밤의 저녁에는 간식이 또 한번 들어와 친구들과 먹으면서 스키와 보드를 타며 피곤했던 마음들을 풀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날 우리는 푹 잔다음에 서울로 떠날 채비를 했다. 애들은 밤새놀아 준비할 채비가 늦어졌고 분주했다. 그렇게 마지막 날을 보내고 우리는 학교로 떠났다. 중학교에서 마지막 3학년이고 다시는 만날지 않을지도 모르는 친구들과 소소한 이별을 하면서 친구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마음속 깊이 느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리더십 캠프를 다시는 못 경험하겠지만, 만약 시간을 돌린다면 그동안 참여를 하지 않았던 친구들과의 기회를 저버리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지난 12월 26일 부터 12월 29일까지 우리 학교는 학생회 일동 및 일반 학생 참가자들과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 리조트로 리더십 캠프를 떠났다. 3학년인 나에게 리더십캠프는 다른말로는 추억을 새길 수 있는 친구들과의 졸업여행이었다. 단순히 여행만 하는것이 아닌 서로 추억을 만들어가면서 스노보드와 스키를 타고 친구들과 마지막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에 간식과 여러 스낵들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서 오순도순 얘기도 나누고 추억도 쌓고 게임도 하며 마음속 한켠에 있는 주머니를 즐거운 기억들로 채워나갔다. 마지막 3학년으로 써 3년동안 지내온 친구들과의 마지막 여행이었다. 첫날 우리는 부푼 꿈을 안고 하이원 리조트로 떠났다. 버스안에서는 신난 친구들과 후배들의 소리로 진득하게 퍼져있었다.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스키와 보드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나는 보드를 신청했으므로 강습이 없이 자유롭게 보드를 타며 친구들이 스키를 배우는 모습을 구경도 하고 신나고 후련하게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마음속의 걱정거리를 날려버렸다. 점심은 그냥 급식과 다를바가 없었다. 그날 저녁엔 보드를 타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숙소에서 편히 쉬면서 친구들과 게임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이번에는 스키를 타는 친구들도 자유스키를 탈 수 있도록 허용되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초급이 아닌 더 높은 중급 슬로프에서 서로 기다리며 슬로프를 내려왔다. 그다음 하이원 리조트 한켠에 위치한 워터월드에서 수영복을 입고 겨울에 물과 놀았다. 비록 겨울이었어도 물은 따뜻했고, 뜨뜻한 스파가 있었기 때문에 몸의 피로를 풀 수도 있었다. 쉬는 것이 질리면 친구들과 함께 워터월드에 있는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스릴을 즐겼다. 원래 이런 놀이공원과 워터월드를 즐기지 않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 애들과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쉬고싶은 마음보다 더 컸다. 밤에는 마지막으로 애들과 야간스키를 타면서 3시간동안 마지막 슬로프를 내려왔다. 그 날 겨울은 유난히 추웠었다. 친구들과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손이며 몸이며 발이며 마음이며 유난히 추웠다. 그 날 밤의 저녁에는 간식이 또 한번 들어와 친구들과 먹으면서 스키와 보드를 타며 피곤했던 마음들을 풀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날 우리는 푹 잔다음에 서울로 떠날 채비를 했다. 애들은 밤새놀아 준비할 채비가 늦어졌고 분주했다. 그렇게 마지막 날을 보내고 우리는 학교로 떠났다. 중학교에서 마지막 3학년이고 다시는 만날지 않을지도 모르는 친구들과 소소한 이별을 하면서 친구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마음속 깊이 느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리더십 캠프를 다시는 못 경험하겠지만, 만약 시간을 돌린다면 그동안 참여를 하지 않았던 친구들과의 기회를 저버리지 않으리라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