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봉학마루제 소감문(2-1 서지호)
작성자
유효영
작성일
2019-10-31 08:25
조회
405
2105 서지호
2019학년도 10월 18일 금요일에 환일중학교에서는 봉학마루제를 열었다. 학교에 가서 너무 설렜다. 그래서 기대를 하며 동상 옆 스탠드에서 축제를 시작했다. 시작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데 우선 대안학교에서 만든 레몬에이드와 에그샌드위치를 사먹고 운동장으로 갔다. 때마침 진행중인 족구대회를 보았다. 굉장히 아슬아슬한게 참 재미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원쌤과 정섭쌤께서 족구를 엄청 잘하셨다. 그리고 먹거기로 핫도그, 소세지 등 맛있는 것들도 마구 먹었다. 그리고 과학실, 1학년교실, 2-1교실 등 여러 곳에서 체험을 했다. 스포츠스택스도 재미있었고 생각지 못했던 종이접기도 꽤나 재미있었다. 그리고 경천관 2층까지 내려가서 각종 전시물들도 보았다. 프라모델부터 여러 가지 그림들도 잘 그렸는데 특히 조커그림이 돋보였다. 옆으로 올라와서 오뎅도 먹고 각종 시들도 봤다. 특히 재윤이형 그리고 동환이형이 쓴 시 “낙엽”도 아주 멋있어 보였다. 그 후 점심식사를 하고 강당에 입실했다. 첫 순서는 친구들의 기타연주였다. 생각보다 잘하고 합이 잘 맞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다음의 정훈이형의 피아노 연주가 너무 멋있어서 넋을 놓고 보았다. 그리고 천우 형이 10cm의 “폰서트”를 불렀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정말 좋았다. 그 다음에는 고등학교 형들이 여장하고 춤을 췄는데 정말 잘췄고, 심지어 몇 명은 진짜 여자인줄 알고 놀랬다. 그리고 대망의 교사댄스 시간이 왔다. 선생님들께서는 가발도 쓰시고 복면도 쓰셔서 정말 재미있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여러 가지를 보고 느끼고 해볼 수 있었으며 먹거리도 다양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 재미있었다. 벌써부터 다음축제가 기대되고 설렌다. 다음 축제는 더욱 풍성해지고 재미있어지길 바라며 내년을 기다리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