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리더십 진로 캠프 소감문(2-1 김태윤)
작성자
유효영
작성일
2019-07-23 22:46
조회
500
2104 김태윤
7/18일 방학식으로 간부수련회를 갔다 왔다. 우리는 버스를 타러 학교쪽에서 내려와 버스를 타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리곤 첫째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일단 경기도 가평쪽에서 수상 레포츠를 체험하기 위해 가평쪽으로 갔다. 그전에 근처에서 가정뷔페를 들려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그러곤 난 후 긴장 반 설렘 반인 마음을 갖고 수상 레포츠를 체험하러 갔다.도착하자마자 서둘러 버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그러곤 난 후 간단하게 안전교육을 받은 후 다 같이 놀러 내려갔다. 한쪽에는 수중에 있는 놀이터가 위치하고 있고 한쪽에는 각가지의 다양한 보트들이 위치하고 있었다.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보트를 탔다. 보트를 타니 시원하면서도 그동안 1학기까지의 여러 가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그렇게 시원하게 논 후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그러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 파크로 가서 숙소를 정했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놀고 난 후 먹는 것은 달콤한 거 같다. 숙소에서 밥을 먹고 루지라는 카트를 타러 갔다. 여름엔 스키장을 개장하지 않기 때문에 그 스키장을 카트타는 곳으로 이용한다. 마침 시간이 해질녘이어서 카트를 타며 좋은 경치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또한 형들, 친구들, 동생들과 더 좋은 추억 다질 수 있었다. 그러고 숙소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
그렇게 비몽사몽된 채로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밥을 먹고 마지막 스케줄인 제일 기대되던 스케줄인 피날레를 장식해줄 오션월드를 갔다. 가자마자 간단하게 몸을 푸며 논 후 바로 기구를 타기위해 줄을 섰다. 무려 1시간 반을 기다려 값진 20초를 보냈다. 절대 기억에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곤 밥을 먹고 씻은 후 이렇게 1박2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쳤다.
1박2일 동안 힘들고 답답한 일도 있었지만 서로 힘내가며 조금이라도 단합심을 모은 좋은 이틀이었던 것 같다. 알찬 이틀동안 안전하게 우릴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 조금이나마 배움을 갖고 떠나는 것 같아 가벼운 발걸음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