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

2310 장재호

현 서울 디지텍 고등학교 교장이시며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박사님이신 곽일천 교장선생님의 근대로의 길, 개인의 자유가 만든 힘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들었다. 선진국에 다가가는 우리나라는 롤모델이 필요하고, 그것이 미국이라는 소리를 듣고 그 이유가 궁금했다. 가장 큰 이유는 자유였는데 솔직히 그때는 자유가 그냥 우리들이 살기 편하게 해주는 거지, 그다지 중요하게 느껴지지가 않았었다. 하지만 자유가 있으면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펼칠수 있고, 장점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애국심이 강해지고, 자유에 있어 경쟁은 아름다운 경쟁이고, 경제자유지수에 의한 이익 등, 이와같은 이유들이 나의 마음을 우리나라에 있어 자유는 꼭 필요하다고 설득 시켰다.

나를 설득 시킨 이유중에서 내 마음을 크게 움직인 예는 자유가 애국심을 높여주는 것이였다. 명사특강에서 예를 들어주셨는데 그 예중에 하나가 덩케르크였다. 덩케르크는 내가 인상깊게 본 영화중 하나였는데 이 예가 나와서 내심 놀랐었다. 덩케르크는 자유와 별로 연관이 없을것 같았는데 덩케르크의 한 장면, 영국 시민들이 700척이 넘는 배로 프랑스의 해안가 됭케르크에서 군인들을 구출하는 장면이였다. 이 영화를 봤을때는 단순히 ‘영국 사람들은 애국심이 강하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자유가 영국 시민들을 움직인 것이었다. 시민들은 개인의 자유를 추구했고, 이 전쟁에서 져, 히틀러가 영국을 지배하면, 자유가 사라지니, 시민들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700척이 넘는 배로 군인들을 구출해낸 것이다. 이렇게 진정한 이유를 알고나니 다시 한번 감동했다. 평소 내가 가고싶은 서울디지텍 고등학교의 교장님의 특강이라 더 열심히 듣게 된 것 같다. 이런 기회를 갖게 되 나로서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